KB국민카드, 신입사원 채용 실시…12일 오후 2시까지 접수

일반·IT 직무 대상…IT는 코딩테스트 실시

[서울=뉴시스] KB국민카드 사옥. (사진=뉴시스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KB국민카드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채는 일반, IT(정보기술)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성별, 연령, 학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직무의 경우 선발인원 중 일부를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으로 별도 운영한다.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12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한다. 12월 초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IT 전 부문 지원자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온라인 역량검사를 모두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새로 도입된 직무별 심화지식평가로 진행된다.

IT 직무는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 외에 실기(코딩)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2026년 1월 말 발표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협업에 능하고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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