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W', 출시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뉴시스
2025.11.05 18:14
수정 : 2025.11.05 18:14기사원문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귀검사’ 등장 경제 특화 월드 '페일러' 오픈, 하이퍼 부스팅 던전 이벤트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출시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5일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W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직업) ‘귀검사’ ▲신규 아레나 던전 ‘신수의 땅’ ▲경제 특화 월드 ‘페일러’ ▲6장의 ‘TJ 쿠폰’ ▲4주년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선보인다.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귀검’과 스턴 상태에서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보주’를 전용 장비로 사용한다.
신규 아레나 던전 ‘신수의 땅’은 기존 리니지W 세계관에서 확장된 동양 콘셉트의 세계관으로 마련됐다.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지역은 순차 업데이트 예정이다. 신수의 땅에서는 전용 이벤트 ‘백귀야행’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일 특정 시간마다 봉인을 뚫으려는 요괴를 막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월드 ‘페일러’는 오늘 오후 6시에 열리는 경제 특화 월드다. 이용자는 장비, 변신, 마법인형 등을 모두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퍼 부스팅 던전’ 이벤트를 통해 빠른 성장도 지원한다.
리니지W는 4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용자는 12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한 ‘4주년 기념 출석체크’를 통해 14일간 출석 시 ‘신화 변신 도전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1월 26일까지 열리는 ‘행운의 인형 무도회 던전’에서는 변신과 마법인형 카드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6종의 ‘TJ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오늘 무기, 방어구, 유료장비 복구를 위한 쿠폰 3종이, 11월 12일에는 변신 및 마법인형 합성 기회를 제공하고 스펠카드를 바꿀 수 있는 쿠폰 3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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