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6일, 목)…일교차 15도 안팎 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를 보인 3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하담길 예술의거리 가로수에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6일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나주·영암·장흥·보성 5도, 장성·담양·화순·영광·구례·해남 6도, 함평·무안·강진·고흥 7도, 광주·신안·순천 8도, 목포·진도·완도 9도, 광양 10도, 여수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신안 19도, 무안·진도·여수·보성 20도, 광주·나주·장성·함평·해남 21도, 담양·화순·영암·순천·광양·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고흥 22도로 19~22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0.5m~1.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