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침·저녁 쌀쌀, 낮에는 따뜻…초미세먼지 '나쁨'

뉴시스       2025.11.06 05:09   수정 : 2025.11.06 05:09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5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6도, 동구·중구 8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8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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