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친절"…윤승아, 日 식당서 씁쓸한 경험

뉴시스       2025.11.10 11:27   수정 : 2025.11.10 11: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윤승아.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승아가 일본 여행 중 겪은 식당의 불친절한 응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도쿄 3박 4일, 신상 핫플부터 또간집까지 알차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친구와 함께 일본 도쿄로 3박 4일 여행을 떠나 여러 맛집과 카페를 방문했다.

그는 한 식당을 찾은 뒤 "컨디션 안 좋을 때 오기 좋다. 맛있게 잘 먹었다"며 "양이 적다는 후기를 봤는데 우리에게는 딱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개인적으로 불친절하다. 그게 좀 많이 아쉬운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아이가 테이블에 장난감을 올려놓고 놀고 있었는데 못하게 불친절하게 제지하더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여행 중에도 아들 생각을 잊지 않았다. 그는 "기차만 보이면 원이(아들)에게 보여주려고 찍었다"며 영상통화로 아들에게 도쿄의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


윤승아는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유부녀의 탄생'(2016),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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