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있는 경남 '환호'…"우주산업 중심 도약"
연합뉴스
2025.11.27 11:48
수정 : 2025.11.27 11:54기사원문
박완수 경남지사·박동식 사천시장, 잇따라 환영 입장 표명
[누리호 성공] 우주항공청 있는 경남 '환호'…"우주산업 중심 도약"
박완수 경남지사·박동식 사천시장, 잇따라 환영 입장 표명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입장문을 내고 "누리호 성공의 시작은 경남이었다"며 이번 발사 성공이 경남이 세계 우주산업 중심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남 기업들이 발사체 제작과 운용을 주도하며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입증하면서 경남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발사체 개발을 뒷받침하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유치해 경남이 우리나라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발사체 제작·조립을 총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두원중공업, 에스엔케이항공, 현대로템 등 경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발사 성공을 이끌었다.
우주항공청이 소재한 사천시의 박동식 시장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만난 뒤 "최초로 민간이 주도해 준비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사천은 한국 우주산업의 심장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우주 선진국 대열로 더 빠르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주항공청과 정부 부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참여 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현재 우주항공산업 전주기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조립·시험·연구개발 등 우주항공산업의 전 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첨단 인프라 확충 등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으로 우주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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