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업탑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계획 '조건부' 통과
뉴스1
2025.12.02 06:02
수정 : 2025.12.02 06:02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열어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 회의엔 건축·교통·경관 등 3개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건축 입면과 경관 계획 및 차량 소통 대책 등을 집중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사업 부지가 공업탑에 인접하고 시가지경관지구에 해당해 주변 건축 현황을 고려해 경관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또 공동주택 입주민 사생활 보호와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해 마주 보는 출입문 위치를 조정하고, 최대한의 채광과 환기 확보를 위해 창문 크기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심의 결과는 시 누리집(www.ulsan.go.kr)에도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주택사업 심의에서 획일화된 공동주택 단지를 지양하고 도시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요소 가미, 보행자 중심 도로망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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