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열혈농구단', 첫 경기에 부상자 속출…'라이징 이글스' 미래는?
뉴시스
2025.12.07 06:49
수정 : 2025.12.07 06:49기사원문
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스포츠 예능물 '열혈농구단'에선 '라이징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농구팀 'BPM'을 만나 경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징이글스과 BPM은 초반 접전을 펼쳤다.
막판엔 에이스 김택과 문수인 그리고 박은석이 5반칙 퇴장했다.
선수가 부족하자 서장훈은 어깨 부상으로 쉬고 있던 NCT 쟈니까지 투입했다. 쟈니는 하지만 경기 도중 비명을 지를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쟈니는 다시 벤치로 향했다.
서장훈은 결국 약지 미세 골절로 벤치에 있던 가수 손태진을 경기장에 투입했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고 라이징이글스는 결국 60 대 70으로 패배했다.
박진영은 라이징 이글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아직 호흡 맞기 전에 붙은 게 너무 다행이다. 경험이 쌓이면 이기기 어려울 팀이 될 거 같다"고 했다.
'열혈농구단'은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제패기를 그린다. 전태풍이 코치를 맡았다. 샤이니 민호가 주장을 맡았고 2AM 정진운 등도 함께 한다.
열혈농구단 차기 상대는 국내 아마추어 농구 최강팀 '김해 마스터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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