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식물폐기물 처리 효율 운영 최우수기관
뉴시스
2025.12.07 08:23
수정 : 2025.12.07 08:23기사원문
광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은 악취 관리(악취기술진단 추진 및 악취방지시설 개선), 바이오가스 생산·재사용을 통한 운영비 절감(6억5000만원), 사료·유분 생산을 통한 폐기물 100% 자원화로 수익 창출(2억6000만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평가는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이 음식물자원화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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