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박스에 아바타 광고"…CJ대한통운, 디즈니와 협력
뉴시스
2025.12.07 09:36
수정 : 2025.12.07 09:36기사원문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배송박스 양면에 오는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 광고를 실어 전국 소비자에게 노출한다.
박스에는 QR코드가 인쇄돼 스캔 시 영화 공식 예고편 시청 및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계기로 배송박스 광고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 각지로 배송되는 배송박스는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가정까지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매체"라며 "글로벌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파트너사에는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활물류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r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