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년 외국환 골든벨' 성료…직원 외국환 전문성 강화
뉴스1
2025.12.07 10:02
수정 : 2025.12.07 10:0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하나은행이 전국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2025 외국환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벨 결선 행사는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개최됐다.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로 20회 차를 맞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다.
이날 결선 행사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가 출제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직원이 경쟁을 벌였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광동 지점 이수연 대리는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축제인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경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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