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충청대 '지역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팔 걷었다
뉴시스
2025.12.07 10:12
수정 : 2025.12.07 10:12기사원문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청대학교와 함께 보은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해 상품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레시피 개발과 디저트·음료 상품화는 충청대 호텔파티쉐과가 진행하고 상품화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카페·외식업체 등 판매처 개발, 상품화한 디저트를 홍보하는 건 군이 담당한다.
앞서 지난 5일 군과 충청대는 군청에서 호텔파티쉐과 학생들이 보은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 4종과 음료 4종을 전시해 특산물 활용도, 시각적 매력, 향, 풍미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열었다.
변인순 부군수는 “품평회에서 지역 농산물에 MZ세대의 젊은 감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하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이 열리겠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보은지역 특산물이 디저트 산업, 관광식품, 기념품 분야로 확장하도록 충청대와 적극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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