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월곶 포구축제' 결과 보고회 등

뉴시스       2025.12.07 11:46   수정 : 2025.12.07 11:46기사원문

[시흥=뉴시스] '제12회 시흥 월곶 포구 축제 결과 보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12.07.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 열린 '제12회 시흥 월곶 포구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 공유와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 월곶 포구 발전 축제 추진위원회와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 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 단체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추진 방법 및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을 다양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축제 개선 사항과 부족한 부문 보완 등에 주력했다.

[시흥=뉴시스] 시흥시 청소년재단이 최근 2025년 후기 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12.07. photo@newsis.com
◇ 후기 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성과 발표회

경기 시흥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지도자를 꿈꾸는 후기 청소년(19~24세)을 대상으로 '2025년 후기 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지난 5일 능곡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8명의 인턴을 선발한 후 5월 교육을 시작으로 12월초까지 7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1인당 평균 240시간의 실무를 익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관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보조, 기획·행정 지원, 지역사회 기반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실무 능력 향상과 직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지도자들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재단은 내년에도 이를 운영하는 가운데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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