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디지털 활용 업무개선 연구대회' 수상작 선정·발표
뉴스1
2025.12.07 12:02
수정 : 2025.12.07 12:02기사원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교무·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2025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학급운영비 영수증을 스캔·입력하면 자동으로 내역을 정리해 시스템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하는 '학급운영비 한방에' 등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과학실 시약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시약 대장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 시약 관리 시스템'과 분실물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쉽게 주인을 찾아주는 '분실물 관리 시스템'도 선정됐다.
수상작 프로그램은 소통메신저와 학교바로업무지원시스템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면 된다. 프로그램 설명과 기술 시연 영상은 충북교육청 SNS 숏폼을 시청하면 된다.
모지영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다양한 업무 효율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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