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감사원장에 민변 회장 출신 김호철 변호사 내정
뉴시스
2025.12.07 13:37
수정 : 2025.12.07 13:37기사원문
"경찰국 신설·군 의문사 등도 역할" "감사원 중립·독립성 복원 적임자"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현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라며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장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국민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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