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성 피부질환에 도움"…조아제약, '손바렌크림' 출시

뉴시스       2025.12.07 14:01   수정 : 2025.12.07 14:01기사원문
우레아(Urea) 성분 함유

[서울=뉴시스] 조아제약 '손바렌크림' (사진=조아제약 제공) 2025.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조아제약이 건조성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손바렌크림'을 출시했다.

7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손바렌크림은 우레아(Urea) 성분을 함유해 ▲진행성 지장각피증(주부습진의 건조형) ▲손·발바닥 각피증 ▲어린선 ▲노인성 건피증 ▲모공성 태선 ▲아토피피부 등 다양한 건조성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우레아는 천연보습인자의 구성 성분으로 피부 각질층 내 수분 함량을 증가시키고, 표피 각질을 용해해 피부 보습 및 각질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수분 보유력이 높고 끈적임이 적은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튜브형으로 제작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손바렌크림은 스테로이드, 색소, 향료를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피부 건조와 각질로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 1회 이상,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적당량을 충분히 문질러 바른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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