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역'으로 기후·환경교육 연계…기후부, 성과 공유회 개최
뉴스1
2025.12.09 06:01
수정 : 2025.12.09 06:01기사원문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오전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2025년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매년 우수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사(환경교육 연구모임) △학생 활동(동아리, 환경 일기장, 방학생활)으로 나눠 발굴한 뒤 활동 우수자를 시상하고,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우수도서관은 공공도서관 3곳(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 서울교육청 남산도서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학교 도서관 3곳(나주고등학교 글마루도서관, 순천동산초등학교 해오름도서관)이다.
이날 기후부는 교육부, 기상청과 올해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keep.go.kr)을 통해 지원한 △환경일기장, △환경방학 탐구생활, △환경동아리, △교사 환경교육 연구모임 이상 4개 부문에서 총 106팀을 시상한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올해 발굴된 학교 기후환경교육 우수사례는 지역사회 녹색전환을 위한 고민과 제안이 담겨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실제 녹색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전문가 조언, 교육자원 공유 등 학교-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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