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 개소…"청년 정주여건 개선"
뉴스1
2025.12.09 06:22
수정 : 2025.12.09 06:22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권 주거복지지사 1층에서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전국 최초의 주거특화형 청년지원 모델로,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민관협력형 공간이다.
센터는 청년 주거 복지 상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주거+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 청년의 주거복지 상담, 임대주택 연계, 금융·행정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과 휴가지 원격 근무 공간을 마련해 교류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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