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겨울철 대표 먹거리 '치악산딸기' 본격 출하
뉴시스
2025.12.09 07:23
수정 : 2025.12.09 07:23기사원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겨울철 지역 대표 먹거리인 '치악산딸기'를 본격 출하한다고 9일 밝혔다.
'치악산딸기'는 큰 일교차와 짧은 유통기간으로 신선도가 높고 맛이 좋아 대부분이 지역 내에서 직거래, 단체급식, 농협 등을 통해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데이터 기반 시설원예 모니터링 보급 시범 사업과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딸기 재배 농가의 원격 모니터링과 환경 제어를 도왔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시설 내 환경 변화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딸기 안정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치악산 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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