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수제맥주 문베어,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입점
뉴시스
2025.12.09 10:12
수정 : 2025.12.09 10: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 입점하며 프리미엄 호텔 채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청계산 입구에 있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객실 193개 규모 4성급 호텔로, 글로벌 호텔 체인 베스트 웨스턴의 상위 등급 '프리미어 컬렉션' 브랜드다.
문베어는 수제 맥주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등 총 5종을 선보인다.
문베어는 정통 독일식 라거부터 과일 향을 살린 IPA, 달콤한 에일까지 폭넓은 맛의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맥주 품평회 '월드 비어 어워즈(World Beer Awards)'에서 '컨트리 위너(Country Winner)' 금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문베어는 앞서 인천 '홀리데이 인'에서 '문베어존'을 운영하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여름 시즌 협업을 하기도 했다.
또 제주 'JW 메리어트 호텔'의 가을 한정 '비어 페스타'에 참여하는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호텔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nowo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