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훼손된 벽화 새 단장…"생활환경 개선"

뉴시스       2025.12.09 12:45   수정 : 2025.12.09 12:45기사원문

[여주=뉴시스]벽화 개선사업 모습(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여주지역 벽화 유지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훼손된 벽화를 재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재단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개소(세종도서관 진입로, 금사면 이포대교 폐초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공모를 통해 관내 시각예술 단체 2개 팀을 선정, 지역예술인 참여 기반 확대와 창작활동 활성화를 꾀했다.

재단은 향후 유지관리가 필요한 구역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벽화 사업이 지역문화 홍보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cale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