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범죄 취약계층 안전 지원 자치경찰사무 추진 '우수'
뉴시스
2025.12.09 13:05
수정 : 2025.12.09 13:05기사원문
시는 전북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사무 평가'에서 정읍시의 '취약계층 대상 방범시설 지원사업'이 높이 평가돼 우수시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자치경찰사무 추진 실적과 각 지자체의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위 3개 우수 시군을 선발했다.
특히 단순 시설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읍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범죄 예방 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치안 문제를 내 가족의 안전 문제처럼 여기며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경제적 사정 때문에 주거와 안전 분야에서 생활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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