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단 'K-Link 경남' 출범
뉴시스
2025.12.09 13:57
수정 : 2025.12.09 13:57기사원문
24개 국가 통·번역 활동가 474명으로 구성 도내 공공영역 통·번역 사각지대 해소 기대
행사에는 도경찰청, 병원, 민간기관 등 통·번역서비스 이용 기관과 통·번역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센터-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통·번역지원단 위촉장 수여, 출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K-Link 경남은 '다름을 잇는 말, 경남에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4개 국가 474명의 통·번역 활동가로 구성됐다.
또 결혼이민자 통·번역 활동가는 지역사회의 통합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경남도와 가족센터는 경남경찰청, 경남개발공사, 경남관광재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6개 기관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K-Link 경남' 사업은 경남도의 '2025년 경상남도 공공기관·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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