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 공용주차장 확장 준공…'주거환경 개선'
뉴시스
2025.12.09 17:26
수정 : 2025.12.09 17:26기사원문
사업비 38억 투입, 66면 조성
강동 일원은 행정·복지시설이 밀집하고 포항과 인접한 생활권 특성상 외부 방문객이 많아 주차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00㎡, 1층 2단 구조의 66면으로 확장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앞서 시는 2022년 9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토지 보상,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공용주차장을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상가, 복지시설, 공공기관 이용객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 접근성을 높여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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