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병동 AI 모니터링 '씽크' 도입…"24시간 실시간"
뉴시스
2025.12.09 18:09
수정 : 2025.12.09 18:09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대웅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씽크(thynC)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의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심·뇌혈관 입원병동을 포함한 2개 병동으로, 총 112병상 규모에 구축됐다.
울산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미래형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이번 인공지능(AI)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은 울산병원 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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