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재난현장 107차례 누빈 경남소방본부 구조견 '피코' 은퇴
연합뉴스
2026.04.29 11:38
수정 : 2026.04.29 11:38기사원문
5월 4일 은퇴식…'제2의 견생' 편안히 돌봐줄 도민에 분양 예정
6년간 재난현장 107차례 누빈 경남소방본부 구조견 '피코' 은퇴
5월 4일 은퇴식…'제2의 견생' 편안히 돌봐줄 도민에 분양 예정
피코는 2017년 7월 태어난 수컷 저먼셰퍼드다.
피코는 2020년 11월부터 경남소방본부 산청산악구조대에 처음 배치된 후 119특수대응단으로 옮겨 구조견으로 활약했다.
2023년 1월 지리산 조난객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그동안 산악사고, 건축물 붕괴 등 재난 현장에 107차례 출동했다.
경남소방본부는 피코가 올해 사람 나이로 치면 60대에 해당하는 8살이 되면서 피코를 은퇴시키기로 결정했다.
은퇴식은 5월 4일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다.
경남소방본부는 피코가 남은 생을 편안하게 보내도록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도민에게 피코를 무상 분양한다.
안전하고 편안한 사육환경을 갖추고 피코를 잘 보살필 의지가 있는지를 심의해 분양자를 결정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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