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중동전쟁 피해기업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6.05.22 09:28   수정 : 2026.05.22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22일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2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동 수출기업, 원유 수요기업 등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뿐 아니라,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중동 직접 수출(예상)기업(자동차, 전력용 기기, 공조기, 에어컨 등)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 피해 원자재 수요기업(석유, 화학, 플라스틱 제조업 등)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애로기업 등이 해당된다.

대상기업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서를 통해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있는 보증서를 발급받거나,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서를 통해 2년간 총 1.2%p(1년차 0.7%p, 2년차 0.5%p)의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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