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미·이란 종전 회담 다시 주최하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4 15:43
수정 : 2026.05.24 15:42기사원문
24일(현지시간)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은 최대한의 성의를 다해 평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조만간 미국과 이란의 다음번 종전 회담을 주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파키스탄을 대표해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했다"며 "지속적 평화를 위해 진행 중인 노력을 어떻게 진전시킬지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란은 최근 무니르 총사령관이 테헤란을 찾아 중재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의 과거 행보를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한 메시지에서 "이란이 정당한 국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미국의 과거 협상 전례를 고려해 특별히 경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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