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질린 코스피, 장중 7500선 붕괴…8%대 폭락
파이낸셜뉴스
2026.06.08 09:44
수정 : 2026.06.08 0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 폭락하며 각각 8000선과 1000선이 붕괴됐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고환율 등의 겹악재로 우려했던 '검은 월요일'이 나타났다.
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8.03p(4.51%) 급락한 7792.56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에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에 20분간 코스피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38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기관도 2511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480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99%, 4.54% 하락세다. 장중 삼성전자 30만원, SK하이닉스 200만원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23p(5.71%) 하락한 945.2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도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걸렸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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