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13개 은행 채권딜러 허가 신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01 04:52

수정 2014.11.07 13:34


금융감독원은 1일 국내외 13개 은행이 채권전문딜러 지정을 받기 위해 채권자기매매 허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신청은행은 한빛, 산업, 농협, 외환, 하나, 국민, 한미, 조흥 등 국내 8개 은행과 씨티, 도이체, CSFB, HSBC, 비엔피파리바 등 외국계 5개 은행이다.


금감원은 다음달 8일까지 이해당사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1일 금감위 의결을 거쳐 채권자기매매 허가여부를 결정하고 은행별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채권전문딜러로서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격기관을 채권전문딜러로 지정할 계획이다.

/ csky@fnnews.com 차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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