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타이거 우즈가 오는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월드컵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가대항전으로 열리며 우즈는 지난해 마크 오메라와 미국대표팀으로 함께 출전,21언더파 263타를 쳐 프랭크 노빌로(뉴질랜드)를 9타차로 누르고 개인전 메달을 따냈고 단체전에서는 스페인을 5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현역 세계상위랭커들을 보유한 18개국에 우선 출전권을 부여하고 6개국은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하는 이 대회는 올해 경기방식을 바꿔 2개 라운드는 얼터네이트볼(두 선수가 공을 쳐 좋은 위치의 볼로 다음 샷을 하는 것),나머지 2개라운드는 베스트볼(두 선수의 홀별 성적 중 좋은 성적을 택하는 것) 방식으로 치러지며 300만달러의 상금중 우승팀에 100만달러를 준다.
한편 남미지역 대회에 처음 데뷔할 우즈의 파트너로 마크 오메라와 데이비드 듀발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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