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가 내년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 1998년 국내 프로무대에 뛰어들었던 이지희는 지난 3일 일본 미에현 후지엑설런트CC(파72·63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토털 7오버파 223타를 기록, 공동 19위에 올라 20위까지 부여하는 2001년시즌 일본LPGA투어 풀시드를 따냈다.
그러나 김경숙은 토털 11오버파 227타로 공동 46위에 그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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