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업체의 전자상거래(B2B) 프로젝트를 지원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추진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법인은 전자상거래가운데 소비자들의 요구를 상품기획과 디자인·개발·생산단계에 이르기까지 정보환경으로 연계하기 위해 필수적인 신속대응시스템(QR)도입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다고 섬산연은 설명했다.
섬산연 관계자는 “섬산연이 주최가 되고 섬유업체가 합작형태로 참여하게 된다”며 “전자상거래 부문의 중복투자와 중구난방식 전자상거래 추진을 방지하고 공신력있는 기관서 책임있는 지원체계를 갖추자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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