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에서 국채선물과 금선물이 강세를 보였고 달러선물은 내렸다.
전일 국채선물시장은 현대관련 문제가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됐다는 인식과 이론 대비 저평가 종목에(9월물) 대한 꾸준한 매수세 유입으로 거래량이 큰 폭 증가하며 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달러선물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거래량 역시 소강 상태를 보이며 소폭 하락하였다. 총 거래는 국채선물 9073계약을 비롯해 모두 1만2984계약이 체결됐다.
9월물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내린 99.43으로 거래를 시작 장중내내 오름세를 보이다 결국 35틱오른 99.79로 마감했다. 거래는 9073계약이 체결됐다.
달러선물 8월물의 경우 보합인 1117.2원으로 장을 시작 전일 종가대비 1원 하락한 1116.2원으로 마감했고 2954계약이 체결됐다. 9월물 역시 1원 하락한 1116.4원으로 402계약이 체결됐다. 10월물은 20계약이 체결되며 0.6원 내린 1116.8원을 기록했다.
금선물 8월물은 보합인 9880원으로 출발하여 60원 오른 9940원으로 끝났다. 거래량은 33계약이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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