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지업체인 세림제지는 사이버교육 전문업체인 크레듀,윙글리시닷컴과 손잡고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의 사이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외부교육인 어학·직무와 내부교육인 시청각교육·정보 및 제안관리·기술메뉴얼 등으로,수강생들은 사전에 신청만 하면 정보통신팀에 설치된 사이버 트레이닝룸에서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교육학점 이수제를 도입,우수 교육생은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우대해 주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교육대상자를 현풍과 온산공장 직원 등 전 사원으로 넓히고 공동작업용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인 그룹웨어와 지식관리시스템(MCS)도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사이버연수원이 인터넷 경영기반 구축이라는 올해 경영방침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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