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엘리베이터 업계 1위업체인 LG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임직원들의 ‘신바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제도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LG오티스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도입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사내영웅제’와 ‘미스터 팝콘’.
사내영웅제는 회사내의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LG오티스 관계자는 “사내 영웅제는 임직원의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고 임직원 가족에게도 애사심과 가족의 화목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사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스터 팝콘’이라는 이벤트를 마련, 근로의욕을 북돋우고 있다.미스터팝콘은 사무실과 현장 또는 업무와 제품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
LG오티스는 이밖에 위험한 작업이 수반되는 엘리베이터 설치ㆍ보수부문의 현장직 임직원을 ‘이달의 안전인’으로 선정, 가정으로 배달되는 사내보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고 사원들의 장점을 칭찬해주는 ‘칭찬 릴레이’를 전개, 임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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