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시내 7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프랜차이즈 고충상담센터’를 신설,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중기청은 이 상담센터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고충을 처리하고 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자수는 지난해말 490개에서 올 7월말 현재 1500개로 급증했으며 지난해 이후 소비자보호단체 등에 접수된 분쟁건수도 2000건에 이르는 등 크게 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이 사업을 우선 서울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go.kr) 접속후 분야별 정보망(소상공인지원센터)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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