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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러시아 본격 공략


현대·기아자동차가 러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러시아에서 열린 제6회 모스크바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러시아 시장에 차량공급을 늘리는 등 이 지역 공략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지난 1월 모스크바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현지 딜러망 5개를 재정비하는 한편 EF쏘나타·그랜저XG·에쿠스 등을 주력 모델로 선정해 현지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리오’가 러시아 디자인협회가 뽑는 ‘베스트 타깃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9월부터 러시아에 내보내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크레도스,스포티지,카니발 등을 주력차종으로 올 러시아 수출목표를 2만1000대로 잡고 있다”면서 “리오가 베스트 타깃 모델로 뽑힌 만큼 판매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베르나,아반떼XD,트라제XG 등 11개 모델을 전시했고 기아차는 리오,크레도스,카니발 등을 출품했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