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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계박람회 10월 2일 개막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00)가 2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6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기계와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66개사를 포함해 24개국에서 총 250개사가 참가,총 527개 부스에서 1만100여점의 각종 기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16개국 1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카트로닉스와 지능기계시스템’에 대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첨단 로봇전시회는 물론 기계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는 영상물도 상영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경우 강원·제주·전북을 제외한 전국의 기계관련업체들이 참가하고 지역별로는 주최지역인 경남 69개사,서울·경기지역에서 53개사가 참여했다.
해외업체의 경우 미국이 10개업체,일본 19개업체,독일 9개업체,프랑스 2개업체 등이 참가했고 분야별로는 일반산업기계와 공장자동화기기분야에 72개사가 제품을 선보였다.

또 이번 전시장 외곽 특설무대에서는 ‘해외국가의 날 문화행사’를 열어 외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기계산업진흥회측은 설명했다.

기계산업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비록 3회째지만 최대 규모인 만큼 현장계약 및 상담목표액도 530억원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 기계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통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