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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챌린지 최종] 듀발 19언더파 시즌 첫 승


허리부상에 시달리던 데이비드 듀발이 미PGA투어 뷰익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230만달러)에서 우승, 올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듀발은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캘러웨이가든스리조트 마운틴코스(파72·70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 토털 19언더파 269타를 쳐 271타로 공동 2위인 제프 매거트와 닉 프라이스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듀발은 지난해 4월 벨사우스클래식 우승 이후 17개월, 29대회 출전만에 1승을 추가했다.
우승상금은 41만4000달러.

US오픈에서 허리를 삐끗해 통증에 시달리다 8월초 열린 ‘디 인터내셔널대회’에서 중도 하차한 뒤 무려 10주동안 필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듀발은 이날 16번홀에서 승기를 잡았다.

듀발은 자신보다 2타 앞서 선두를 달리던 매거트가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자 이 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 1타차로 따라 붙었다.

매거트가 17번홀(파4)에서도 보기로 무너지자 듀발은 홀컵 60㎝ 옆에 볼을 붙이고 버디로 연결, 단숨에 1타차 선두로 나선 뒤 18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홀컵 1.2m에 붙이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