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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시황]12월물 1.2P 하락 72.90


주가지수선물시장이 국내외 악재로 크게 하락, 전일대비 2.70포인트 낮은 72.30으로 마감됐다.

2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는 개장초 전일 기업 실적악화우려로 인한 미국 증시의 폭락세와 한보철강매각 문제 등의 악재로 인해 외국인과 개인의 강한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전일대비 2.10포인트 낮은 72.90에 첫 체결됐다. 이후 저가매수세로 인해 낙폭이 조금 줄어들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지속됐다. 결국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오후 1시 45분에는 전일대비 3.05포인트(4.06%)나 폭락하면서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후 개인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 12월물은 낙폭을 2.70포인트로 줄인 채 장을 마감했다.

이 날 거래량은 8만1341계약으로 외국인과 투신이 각각 1691계약, 340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12계약·은행 290계약·증권투자 1095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풋옵션이 상승했다.

행사가격 77.5풋옵션은 전일대비 1.85포인트 상승하며 5.95로 마감됐으며 75.0풋옵션도 4.30으로 장을 마쳐 전일대비 1.55포인트가 올랐다. 그러나 77.5콜옵션은 1.00포인트가 하락하며 1.05에, 75.0콜옵션도 1.50포인트가 내린 1.70에 마감됐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