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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택 권리분석까지…매물 안전한 직거래 가능·링크투홈 사이트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03 05:09

수정 2014.11.07 12:41


‘인터넷으로 주택 권리분석까지 OK’.

㈜네트워크앤크리에이티브(대표 구홍표)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주택매물의 동영상 및 체크리스트·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링크투홈(www.Link2home.co.kr)’ 사이트를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매도희망자가 인터넷상에 매물을 등록하면 회사측에서 현장조사를 거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소비자가 온라인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회사측은 소비자가 희망할 경우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중개서비스도 제공하며 금융기관과 제휴해 주택자금도 대출해줄 예정이다.
서현욱 기획실장은 “당분간 무료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등기부 열람 등 일부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라며 “인터넷상에서 소비자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앤크리에이티브는 국내의 대표적인 인터넷 민원 서비스 OK민원닷컴(www.okminwon.com)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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