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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록 박찬호 13일 금의환향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03 05:09

수정 2014.11.07 12:40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올린 박찬호(27·LA 다저스)가 13일 귀국한다.

3일(한국시간) 박찬호는 그동안 미국에 머물고 있던 어머니 정동순씨와 에이전트 스티브 김 등과 함께 13일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고국 방문 기간에 한양대 박찬호장학금 전달식,박찬호 어린이장학금전달식,팬클럽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11월초 일단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11월 중순 나이키 어린이 야구 클리닉,아시아나 사은의 밤,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야구대회 시구 등의 공식 행사를 위해 다시 귀국한다는 일정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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