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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차익매물 쏟아져…0.63P 하락



코스닥지수가 최근 6일간 이어온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이 흘러나왔고 기관투자가들의 매물에 못이겨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기관투자가들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404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결국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63포인트 하락한 89.70을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2억 6872만주를 기록해 지난 8월 28일 2억 8924만주를 기록한 이래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은 1조 4085억원을 기록했다.

기관의 매도공세로 대형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낸 반면 중소형주에는 활발한 매기가 이어져 이날 오른 종목수는 상한가 95개를 포함하여 364개나 됐다. 내린종목은 하한가 12개를 포함하여 193개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제조·벤처·건설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금융·유통·기타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벤처업종지수는 전일보다1.27포인트 상승한 182.77을 기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기관의 대량매도를 비룻해 외국인들이 6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47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 10종목중 LG텔레콤이 9일 연속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 4000으로 마감했으며 기업은행이 보합을 기록했을 뿐 한통프리텔·국민카드·세롬기술·LG홈쇼핑 등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