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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점]구조조정 후속조치 예상



■증권 금융
이번 주는 무엇보다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와 금융기관들의 구체적인 후속조치들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또 최근 물가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11일(수요일) 한국은행이 발표할 지난 9월 가공단계별 물가지수 동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2일(목요일) 발표될 3·4분기 외환시장 동향은 최근 유가상승 등 국제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경제산업
대우자동차 채권단이 미국의 GM과 매각작업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쌍용자동차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퇴출기업 선정’ 과 관련, 재계는 어느 기업이 선정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밖에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재정경제부가 오는 11일 2차 공정회를 거쳐 집단소송제와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IT

IMT-2000 기술표준협의회는 지난 6일 제5차 정보통신정책협의회를 열어 정부의 동기-비동기 복수표준 원칙을 재확인시켜주고 동시에 ‘정부가 적절한 유인수단(인센티브)을 제시해야한다’는 구체적인 해결방법까지 내놨다.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비동기식을 고수하는 한국통신 SK텔레콤 LG등 3개 통신사업자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서울 9차 동시분양 아파트가 1,2순위 청약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지난 8차 분양 때보다 적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임대아파트를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오산 운암지구와 수원 매탄지구 주공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유통

정기세일이 한창인 백화점업계가 세일 초반의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벤트와 경품 및 사은품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함께 겨울 상품을 주제로한 테마행사도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다.

■국제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물가상승을 상쇄할 정도로 경제 둔화세가 완연한 것으로 판단돼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했다.이번주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 9월 도·산매 판매 동향 및 수출입 물가지수를 통해 미 경제의 안착과 관련한 정책기조를 확인할 수 있을 듯.

■정치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9일(월요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갖고 ▲남북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 등 포괄적인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은 청와대와 한나라당간 합의문 작성 등에 관한 구체적 사전조율 없이 김 대통령과 이 총재가 곧바로 만나 터놓고 논의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여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