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9일부터 11월8일까지 한달 간 인터넷상에서 ‘사이버 포장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장기법,환경포장,포장 디자인 등과 관련한 총 124점의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50점이 선정돼 ▲마케팅 ▲디자인 ▲테크놀러지 ▲네트워킹 등 네가지 주제로 분류,www.lge.com을 통해 전시된다.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포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최근 각국에서 강화 추세인 환경규제에 대응키 위한 환경친화적 포장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LG 품질센터가 개최하는 사이버 포장 전시회는 국내 민간기업 주최 포장전문 전시회로는 유일한 것으로 지난 88년 처음 개최된 이래 97년까지는 격년제,98년부터는 매년 개최중으로 올해로 6회째다. 특히 97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공간을 통해 출품작을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LG전자는 새로운 포장 기술 개발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30억원 이상의 경영이익 창출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품질센터 (02)2630 -3056
/ smnam@fnnews.com 남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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