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금융 다이제스트]하나銀, 주택담보대출 확대 外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09 05:11

수정 2014.11.07 12:36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9일부터 대출만을 전문적으로 세일즈하는 대출전문영업팀을 발족,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아파트나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경우 대출전문 영업팀 직원이 직접 방문,대출서류 및 담보 관련 서류를 받아오게 되며 대출금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지급받으면 된다.

<신한銀, 국제금융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10∼12일 용평리조트에서 기업체 외환담당자를 대상으로 ‘신한 국제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40여 업체의 외환담당 임원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하며 모의 딜링게임과 국제금융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국민銀, 마이너스통장 한도사정 폐지>

국민은행은 마이너스통장의 자동대출한도를 9일부터 확대하고 한도사정도 폐지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기존의 1억원이내던 자동대출 최고 한도는 3억원으로 늘었다. 또 한도사정이 폐지됨에 따라 마이너스 통장고객은 담보가액 또는 본인의 신용한도 범위 안에서 언제든지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수 있게 됐다.
<주택銀, 019고객 모바일뱅킹>

주택은행은 LG텔레콤과 제휴해 10일부터 019 인터넷 폰을 가진 LG텔레콤 사용자를 대상으로 예금·대출·외환조회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화銀, 신용카드 연체이자 감면>

평화은행은 신용카드 100만회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9월말 현재 3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카드 회원의 연체이자를 9일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드 연체고객은 이달말까지 원금만 상환하면 그동안 발생한 연체이자 잔액을 감면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신용정보상 불량규제 사항도 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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