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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해소 나섰다…보증기관, 10월 기업지원 3조로 확대


신용보증기관들이 기업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은 10일 기업구조조정의 본격화로 우려되는 기업 신용경색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보증공급계획 20조원을 21조5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 4·4분기 보증공급 예정인 6조6000억원 가운데 50%인 3조3000억원을 이달 중 집중 지원하고 구매자 금융보증과 무역금융보증,지식기반기업보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건설업체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대금담보 대출보증 운용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고 지방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매출액의 50%까지 보증해 주기로 했다.

프라이머리 CBO펀드 발행도 투기등급 회사채 편입 비중을 종전 33%에서 20%로 낮춰 발행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4·4분기 중 중소·벤처기업에 4조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벤처 창업기업에 10억원 한도로 보증을 지원,사업성공시 성과보증료를 출연받는 성공불 보증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