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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초로 IMT용 저전력S램 양산성공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0.15㎛(1㎛=100만분의 1m) 초미세 공정기술을 적용한 IMT-2000용 8메가 비트 저전력 S램 제품 양산에 성공,세계각국의 휴대폰 제조업체의 칩 사이즈 패키지(CSP) 제품 및 멀티 칩 패키지(MCP) 용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0.15마이크론급 S램 양산을 통해 1세대 아날로그 휴대폰과 2세대 디지털 휴대폰에 이어 3세대 IMT-2000용 저전력 제품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S램분야에서 95년이후 줄곧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양산하는 제품은 8메가 비트 대용량과 1㎂(마이크로 암페어) 이하 저소비전력 특성을 동시에 갖고있어 인터넷접속과 동영상 전송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IMT-2000 휴대폰에 적합한 제품이다.이번 양산 제품에 0.15마이크론급 기술을 적용,기존 0.20 마이크론급 S램에 비해 60%이상 성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0.20마이크론급 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신규설비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또 제품 양산 수율도 90%수준에 달해 경쟁사 대비 최소 6개월이상 앞선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 smnam@fnnews.com 남상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