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장외 시황]두루넷 하락세…8000선 위협


13일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연이은 급락 영향으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크게 내렸다.

양대시장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장외시장 대표주인 삼성SDS는 불과 20원 하락한 2만4600원을 기록해 체면치레를 했다. 반면 이번주 약보합세를 보이던 강원랜드 주가는 전일대비 1050원이나 하락한 3만1180원에 장을 마감해 대조를 이뤘다.

코스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두루넷은 전일에 이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주가 8000원선을 위협받게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LG텔레콤도 코스닥 등록 전 주가가 크게 내렸지만 등록후 상한가를 이어가면서 장외주가도 강세를 시현한 바 있다며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평창정보통신은 연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종가 대비 34%나 주가가 급등,3000원대를 회복했다.


신세기통신은 코스닥시장의 LG텔레콤이 반등 하루만에 또다시 속락함에 따라 전일대비 3% 하락한 1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랜드슬램과 바른손 간의 인수합병전이 진행중인 인츠닷컴은 또한번 급락,전일대비 9% 하락한 2780원에 이번주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장외시장의 재료보유 종목들마저 주가가 내리고 있다”며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이 급락국면이 안정을 찾는 시점까지 투자를 미루는 것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기자